반도체 종류

 

반도체는 전기가 잘 흐르는 물질인 도체와 전기가 잘 흐르지 않는 부도체의 중간쯤 되는 물질이며 어떠한 특정한 조건에서만 전기가 흐른다.

반도체 메모리는 위와 같은 특별한 성질을 이용하여 반도체의 회로를 전기적으로 제어함으로써 데이터를 기억·저장하는 반도체 회로 장치이다.

 

반도체는 크게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로 구분된다.

메모리 반도체는 정보를 저장하고 기억하는 반도체이다.

비모메리 반도체는 연산과 추론 등 정보를 처리하는 반도체이다. 

 

■ 메모리 반도체

메모리 반도체는 휘발성 메모리(Volatile Memory)와 비휘발성 메모리(Non-Volatile Memory)로 구분된다.

휘발성 메모리는 전원 차단 시 저장된 데이터가 지워진다.

RAM(Random Access Memory)이 휘발성 메모리에 속한다.

• SRAM (Static RAM)
• DRAM (Dynamic RAM)

 

비휘발성 메모리는 전원 차단 시 기억된 데이터가 지워지지 않는다.

ROM(Read Only Memory)이 비휘발성 메모리에 속한다.

• FeRAM(Ferro electric RAM)
• Mask ROM
• EPROM [UV-EPROM] (Erasable Proframmable ROM)
• EEPROM [Electrically - Erasble Programmable ROM]
• FLASH

 

■ 비메모리 반도체

비메모리 반도체는 정보처리를 목적으로 제작된 반도체이다.

시스템 반도체라고도 불리며 주로 전자제품의 두뇌 역할을 한다.

모바일 기기의 중앙처리장치인 Application Processor, 컴퓨터의 중앙처리장치인 CPU, 디지털 신호를 처리하는 DSP, 배터리의 전력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PMIC,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 통신, 각종 센서 등 다양하게 사용되며 전자제품의 핵심 부품이다.